301호,
축을 이어
사물을 들였다. 

 
흩어지는 이미지를
좌표의 점들로
고정시키고자 했다.
고정의 도구는
집착과 집요.



자국으로
응집된 좌표들은 
어디를 향하고 있을까.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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